부산 북구 구포2동, 통장협의회 위급상황 응급처치 교육 실시
김민호 기자
carens2@hanmail.net | 2024-04-30 13:37:33
▲부산 북구 구포2동는 25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통장협의회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 강사를 초청해 각종 재난 및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초기대응과 심정지 상황시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 됐다.
손명희 통장협의회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해 적절한 조치가 늦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통장님들이 솔선수범하여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와 위기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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