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상권 활성화 기대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2-09 11:05:59

상인회에 영상 무상 배포해 SNS 활용 지원
QR코드 앞치마 제작 등 현장 홍보 병행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지역 상권을 알리는 방식이 전단과 현수막을 넘어 콘텐츠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신서혁신도시 내 상권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홍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침부터 밤까지 즐겁고 맛있는 하루’를 주제로, 중독성 있는 음악과 함께 먹거리골목 내 카페와 음식점, 베이커리 등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동구청은 해당 영상을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상인회에 무상으로 제공해 각 점포에서 SNS와 매장 내 스크린 등을 통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대구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 ‘팔공티비’를 통해 공개됐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상 연결 QR코드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 1만5천 장도 제작·배부했다.

김계환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상인회 회장은 “먹거리골목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혁신도시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상인과 행정이 함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서혁신 먹거리골목이 북적이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권의 경쟁력은 얼마나 잘 알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즐겁게 기억되느냐에서 갈린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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