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후보 “중단 없는 완성”…민선 9기 5대 공약 발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28 17:07:17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동서고가로 철거 등 핵심 현안 완수 강조
경제·복지·문화 아우른 5대 비전 제시…“검증된 일꾼이 끝까지 책임”
국민의힘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후보 민선 9기 부산진구의 정책비전을 담은 5대 공약 청사진을 발표했다.사무실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김영욱 후보가 부산진구 핵심 현안의 연속성과 완성을 앞세운 민선 9기 정책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 후보는 28일 오전 부산진구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없는 완성’을 핵심 기조로 한 민선 9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다져온 변화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수하겠다”며 “지금 부산진구에 필요한 것은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할 검증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범천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 동서고가로 철거, 부산 최초 재활용사업소 지하화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부산진구는 떠나는 도시에서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바뀌었다”며 “4년 연속 인구 증가와 기관 수상 88건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경제활력도시 ▲가족행복도시 ▲복지건강도시 ▲생활안전도시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경제활력도시 분야에서는 부전역 KTX 정차역 지정 및 복합환승센터 개발, 범천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4차산업단지 유치, 청년 창업지원센터 조성, 서면 자율상권구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는 40만 명 서명운동과 국토교통부 공식 전달, 부전역 맞이길 조성 등을 통해 기반은 마련됐다”며 “이제 완성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가족행복도시 공약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산후조리비·교육비 확대, 청년·신혼 행복주택 건립 등을 제시했다.

복지건강도시 분야에서는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조성 등 생활체육 활성화, 부산진구 보건소 신축 이전, 어르신·1인 가구 통합돌봄 확대, AI 교육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안전도시 분야에서는 동서고가로 철거 계획 확정과 재활용사업소 지하화, 동천 수질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빈집 정비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는 서면 의료관광 특구 지정 추진, e-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부산진 문화거리 조성,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 및 케이블카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부산진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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