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대학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12일 치러진 수능시험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및 전형을 찾으려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전문가의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와 노하우를 제공해 대입 합격전략을 잘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입시지원전략 특강 및 1:1 상담을 위해 46년 전통의 입시전문기관에서 유명 강사진 17명을 초빙했다. 입시전문가와의 1:1 개별 상담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수능입시자료집과 주요 대학의 자료집을 무료 배부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통해 각자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으로 성동구가 명문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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