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에 자립 노하우 설명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2-11-04 10:33:28

3일 시청 에이스홀서‘노후 준비 위한 합리적 경제습관 만들기’전문가 강연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정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용인특례시 제공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46명을 대상으로 정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예나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소속 전문강사가 ‘노후 준비를 위한 합리적 경제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 경제적자립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 백지연 용인지역자활센터 통장사례 관리사는 저소득층이 자활이나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 를 제공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더해 자산 형상을 도와주는 제도다. 대상자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수급 근로 빈곤층,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다.

참여자들은 통장을 유지하는 3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 가운데 2회는 집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