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바람의 연서(戀書)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2-02 11:04:48

수월 이남규 아무리 사랑이 애달픈들 ..........

바람의 연서(戀書)

             수월  이남규

아무리 사랑이 애달픈들
없는 소식 어이 알며

아무리 사랑이 중하기로
가는 님을 어이 하리.

........ !

밧줄로 묶는다고 내 사랑을 붙잡으랴
꿈속에 님의 모습 눈 뜨면 간 곳없네.


눈물로 먹을 갈아 적은사연 만리장성
우리 님께 전해주오 바람결에 부치네.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 대한시

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

운문학상.  공저::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사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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