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체육인의 밤’ 개최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12-29 10:39:39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2016 시흥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27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및 꿈나무 선수·지도자,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 출신의 노동건, 함상명 선수 등 각 분야별 체육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여 시흥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함상명 복싱선수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총 55명의 체육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흥시 체육회는 사전에 추천 받은 관내의 꿈나무 선수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식 시장은 “모범적인 통합체육회 출범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체육행정으로 시흥시 체육회의 앞날이 밝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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