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9일 주식회사 성지기술단(이사 황용해)에서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식회사 성지기술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많은 이들로 부터 잔잔한 감동과 함께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식회사 성지기술단 황용해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이 돼 한겨울을 나는 든든한 재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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