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첫 관문 13m 부양 오전중 완료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03-24 10:40:35

[로컬세계 박민 기자]세월호 인양 과정의 첫 관문인 수면 위 13m 부양이 24일 오전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 사진은 MBN 화면 캡쳐. 
해양수산부는 24일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제가 됐던 세월호 선미 좌현 램프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양 작업은 목표높이인 13m까지 거의 완료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잭킹바지선과 선체간 2차 고박작업 등도 완료한 이후 1.3km 정도 안전지대에 떨어져있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해 세월호를 거치할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