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지역에 스며든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07-20 10:40:48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백양마을을 방문해 창틀을 수리하고 있다. |
(사)귀농귀촌협의회는 누리봉사 재능기부단 20여명을 1팀 5개반으로 구성해 매월 1~2회에 걸쳐 주택, 건강, 미용, 음식, 자원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재능기부단은 최근 읍내권이지만 노후주택이 많은 고창읍 백양마을을 방문해 전기수리 및 전등교체, 대문수리, 페인트, 싱크대, 도배, 장롱수리 등을 활동을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뜸 봉사와 함께 음식을 대접했다.
재능기부단 김성범 팀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 간에 일상생활에서 오는 불편함을 재능기부로 통해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협력과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