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의료 사각지대 연도 응급환자 이송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26-06-15 10:43:36
정기여객선 끊긴 시간대 발생… 해경 긴급 이송
연도응급환자. 군산해경 제공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군산시 옥도면 연도에서 발생한 70대 응급환자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연도 수도관 정비공사에 작업 중인 70대 남성이 각혈 중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연도에서 육지로 나갈 수 있는 정기여객선은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 운항 이후 끊긴 상황으로, 환자를 육지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해상 긴급 이송이 불가피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이송세력을 급파했으며, 비응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최귀영 군산해경 상황실장은 “도서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이 제한되고 정기여객선 운항시간 종료 이후에는 육지로 이동이 어려운 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해경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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