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는 40계단 앞과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2017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40계단 앞에서 1·3주 수요일과 2·4주 금요일은 낮 12시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광복로 차없는 거리에서 5월~6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뻥튀기, 솜사탕 무료시식 행사를 마련하고 1·3·5주 일요일에는 닥종이공예 체험행사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마술공연, 닥종이공예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내년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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