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로당행복선생님 신속 대응으로 생명 구해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23 10:50:10

결석 어르신 직접 확인…낙상 사고 조기 발견 의성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이 여가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안부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 위기 대응까지 수행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역할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택에서 쓰러진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가음면 귀천2리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한 행복선생님은 평소 빠짐없이 참여하던 어르신이 보이지 않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해당 어르신이 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선생님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의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어르신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성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이 여가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안부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 위기 대응까지 수행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온 점이 이번 사례에서도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의성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이 여가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안부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 위기 대응까지 수행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역할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은 세심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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