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상회복추진 문화·복지분과위원회 회의개최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1-11-24 10:46:41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3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창원시 제1차 문화·복지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출범된 창원시 일상회복 추진위원회는 방역·안전, 경제·산업, 문화·복지, 교육·청년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별로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


이번에 개최된 제1차 문화·복지 분과회의는 일상회복을 위한 디지털 문화서비스 확대방안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복지, 체육, 관광 등 관련 분야 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주요내용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2021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재개 ▲영유아 대상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내용 등이다.


참석한 위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로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행사개최로 제60회 경남도민체전가 일상회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복지사각지대의 꾸준한 관심을 강조하며 분야별 지원시책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복지분야의 피해가 직접적이였던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원님들 아낌없는 의견제시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분과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매달 개최 예정이며, 제안된 안건은 창원시 일상회복 추진위원회에 상정되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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