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개최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09-01 11:12:38

▲사진제공=대한치어리딩협회.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 삼척시와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 1일부터 오는3일까지 3일간 삼척해변 특설 경기장에서 "2017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부, 국민체육진흥 공단, 강원도의 재정 후원으로 열린다.


첫 날 개회식 전야제에는 해외초청 치어리딩 팀 공연, 삼척시민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 날인 2일에는 본 행사인 ‘2017 삼척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대회’가 국내 90여개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2017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에 러시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8개국 1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신규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보조금 3억원을 지방비와 1:1로 대응하는 조건으로 3년간 최대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치어리딩 특화도시로써 국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