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 틔움버스’ 시행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2-24 10:58:27

나눔실천 위해 소외계층 문화체험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동그라미 틔움버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동그라미 틔움버스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다.”

한국타이어가 한타나눔재단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2016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한타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최대 1박 2일까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이동에 발생하는 모든 금액을 한국타이어가 맡는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지난 2013년 6월 시작했고 지난해까지 총 1191개 기관의 4만여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관련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다.

3월 동그라미 틔움버스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테마파크 체험, 장애인들의 숲 체험,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노숙인들의 재활의지 재고를 위한 설악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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