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못골민속보존회, 지역 학생 5명에 장학금 250만원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8-14 13:15:03

서성부 남구의장(가운데,)는 대연5동 못골민속보존회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대연5동 못골민속보존회는 8월 13일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후원금 등을 기금으로 조성해 1994년부터 30년 이상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점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