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중 모델들도 반했다…'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 성료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8-24 11:00:49

▲지난 19일 경기 양평에 위치한 오커빌리지에서 한·중 모델 대상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를 진행했다.(왼쪽에서 두번째,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위원회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 소재 오커빌리지에서 한·중 모델 300여 명과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중국인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면서 행사에는 한중 성인·키즈 모델, 부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돈 삼겹살, 앞다리살 숯불구이 300인분과 함께 제공된 한돈 도시락을 먹으며 축제를 한껏 즐겼다.

▲이 날 열린 바비큐파티에서 참가자들이 한돈 삼겹살, 한돈 앞다리살 숯불구이가 담긴 한돈 도시락을 맛있게 즐기고 있다.

파티 시작 전에는 오커빌리지 곳곳에 숨겨진 한돈 쪽지를 찾는 ‘한돈 보물찾기’로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상품으로 한돈 피규어세트, 양평 잡곡세트 등이 제공됐다.

 

바비큐파티 후에 진행된 ‘한돈 장기자랑’에서는 끼 많은 모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들로 한돈 먹방상 등 총 10팀을 선발해 한돈육포세트를 증정했다.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은 “몸매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한중 모델에게 한돈 저지방 웰빙부위 앞다리살을 제공하는 바비큐파티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에서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이 참가자에게 한돈 바비큐를 나눠주고 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에는 홍콩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및 관광객 대상, 7월에는 중국 파워블로거 대상으로 ‘한돈요리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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