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2026년 긴급자원봉사단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 2026-10-29 11:11:21
긴급구호·복구지원·교통지원·의료방역 등 기능별 전문성 다져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전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2026년 긴급자원봉사단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예측하기 어려워진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전남 긴급자원봉사단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능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도사랑봉사단 ▲순천시 사랑의밥차봉사단 ▲호남권트라우마센터 ▲한국방역협회 전남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전남도지부 ▲(사)해병대전우회중앙회 전남연합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전남 의용소방대연합회 ▲HD현대삼호 ▲구례귀농귀촌협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지부 등 주요 민·관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재난 대응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 긴급자원봉사단은 총 19개 단체, 360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긴급구호(급식·이재민 지원) ▲복구지원(시설 점검·침수가옥 복구) ▲교통지원(도로 통제·주차 안내) ▲의료방역(진료·심리치료·소독) 등 4개 기능별로 전문화된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긴급자원봉사단과 센터는 ▲1월 광양 산불 현장 진화인력 밥차 지원(1,200인분) ▲4월 완도 공장 화재 추모현장 음수 봉사 지원 ▲6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109명 수료) ▲8~9월 기후재난 취약이웃 여름나기 키트 배부(957명 지원) 등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은공감연구소 조은양 대표의 ‘재난 현장 소통 및 역량 강화’ 주제 특강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긴급자원봉사단 효율적 운영을 위한 종합 토의가 진행됐다.
김상길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경남 호우 피해 복구 현장은 물론, 올 한 해 도내외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긴급자원봉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신속히 지켜낼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과 역량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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