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수요음악회, 피아니스트 이수민·문슬기의 미국 작곡가 이야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1-09 11:07:26
이번 금정수요음악회에서 옴니피아노는 20세기 미국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음악학자가 작품 설명을 통해 관객들에게 현대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수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작곡과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슬기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과정까지 마친 후 현재 덕원예술고등학교,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금정수요음악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고 있다. ‘강유정&한수연의 피아노 듀오 연주회’, ‘창작국악단 젊은풍류 계절에 대한 찬미’ 등 다양한 실내악 연주가 준비돼 있다.
입장권은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마지막 주 수요일의 경우 일반 7000원, 학생 30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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