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공동주택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역량 강화훈련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6-03 11:22:51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최대붕)는 지난 2일 오후 개금동 소재 철도아파트에서 공동주택 방화문 개방에 중점을 둔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의 사전 협조로 추진되었으며 부산진소방서 소속 당감119안전센터 소방대원 10여 명과 소방펌프차 등 2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방화문 개방 ▲호스전개 및 방수 ▲마네킨을 활용한 인명구조 및 에어매트 전개 등이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신속한 진입으로 인명구조가 최우선이기에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