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삼성과 함께 '희망물품' 전달식 가져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6-08 10:22:33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희망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평택시 팽성읍 소재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삼성전자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희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희망물품은 지난 5월 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임직원이 체험을 통해 직접 제작한 편백나무 베개로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와 건강을 위해 전달됐다.

그 외에도 배다리 저수지 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을 지속했다.

‘삼성전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 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시며 ‘고맙다’며 ‘올 여름은 어떻게 지내나 걱정했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잠들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 등의 문제를 겪는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물품인 친환경 편백나무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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