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1동 주민자치회 부평깡통시장 벤치마킹 추진.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만덕1동 주민자치회에서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만덕1동 주민자치회는 3기 출범을 맞아,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배우기 위해 부평깡통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시장 현황과 야시장 성공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녁에는 야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부평깡통야시장은 2013년 전국 최초 야시장으로 개설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명소로도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만덕1동 주민자치회는 만덕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정인선 주민자치회장은 “부평깡통시장의 시행착오 사례와 성공 비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었다”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비전을 세워 만덕1동만의 특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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