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민우 기자]강원 삼척시는 오는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학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확립 및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간담회를 열고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합동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들의 협력과 조직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합동 간담회에는 총 9개 기관(삼척시청,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삼척경찰서, 삼척의료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보석공동생활가정, 위스타트삼척마을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참여해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간 역할 및 네트워크 강화를 논의한다.

 

시는 이번 합동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한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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