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주요 호흡기 질환(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마나미 기자

| 2026-11-02 18:08:04

-결핵 8년·만성폐쇄성폐질환 11년 연속 1등급 달성
-천식, 상급종합병원 평균 상회하는 세부 지표로 우수성 입증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주요 호흡기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최상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8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결핵 진단과 치료의 핵심 과정인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종합점수 99.8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95.7점)과 동일 종별인 종합병원 평균(95.3점)을 크게 뛰어넘는 최우수 성적을 차지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전경

‘제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11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점수 93.2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71.9점을 훌쩍 넘겼으며, 최상위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평균(90.6점)보다도 높은 진료 성과를 보였다.

‘제12차 천식 적정성 평가’ 역시 1등급(88.49점)을 획득하며 진료 우수성을 증명했다. 핵심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꾸준한 환자 관리를 의미하는 ‘지속 방문 환자비율’은 77.8%로 상급종합병원 평균(72.9%)보다 4.9%p 높았다. 천식 치료의 필수 약제 처방 지표인 ‘흡입스테로이드(ICS) 처방 환자비율’ 또한 95.0%를 기록하였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93.2%)을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형래 병원장은 “주요 호흡기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일상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진료 환경과 최적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는 2023년 6월 확장 개소 이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호흡기 흉부외과,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간의 긴밀한 다학제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복합적인 호흡기 질환을 신속·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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