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건의안 채택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3-23 11:20:48
▲대전시 동구의회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나영 의원이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는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이나영 의원은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에서 인천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모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 TV 설치가 만병통치약처럼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어린이집 교사의 열악한 처우를 고려하지 않은 대책으로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어린이집 교사의 신분보장과 임금 인상 등 민간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을 건의했다.
심현보 의원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건의안’을 냈다.
심 의원은 장애인의 기본적 인권인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시설 정비와 전동 휠체어 등 이동기기에 대한 지원으로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줬으나 이동기기 구입비 지원 이후 고가의 수선비 부담으로 장애인의 이동기기가 사장되고 있어 장애인 이동기기에 대한 수선비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용석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운영자를 찾지 못해 중단된 국제화센터 재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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