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일본 백색국가 조치 관련 기업 피해신고센터 운영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8-07 11:22:15

▲오산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일본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한 관련기업 피해지원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지역경제과 내에 설치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피해신고센터 운영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한 관내 관련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기에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사항은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기술·세제 등 종합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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