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해보면 새마을부녀회 ‘붕어빵 사랑 나눔’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2-19 11:27:26
13년 쨰 직접 구어, 복지 시설과 경로당에 전달
함평군 해보면 새마을부녀회의 붕어빵 봉사 ©해보면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 해보면 새마을부녀회의 13년째 이어져 온 봉사활동이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19일 함평군 해보면에 따르면 해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붕어빵을 나누며 13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30여 명의 해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밀가루 반죽과 팥 앙금을 직접 준비하고 붕어빵을 정성껏 구워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납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구운 붕어빵이 어르신들게 조그마한 즐거움과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해보면 새마을부녀회는 2012년 첫 붕어빵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3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위해 봉사에 나서 준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해보면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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