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 'Classy打(클래씨타)'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30 11:29:29

전통과 클래식·재즈·팝페라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무대 선보여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기획공연인 'Classy打(클래씨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한국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재즈, 팝페라, 한국무용을 접목한 융복합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광복군의 독립 염원과 고난을 전통적인 한(恨)의 정서로 풀어낸 '발라드 오브 밀양', 동해안별신굿의 5박자 진행을 재즈풍으로 재해석한 '아리랑5',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의 주제 선율을 태평소 연주곡으로 편곡한 '산체스의 아이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타악의 이종섭·최영순·박달나무, 피아노 최지현, 첼로 이기석, 태평소·피리 박하나가 출연하며, 특별출연으로 한국무용가 이종화와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더보이스가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태백문화사랑회원은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예매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놀티켓(‘태백’ 검색)과 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태백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무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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