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통장연합회, 안전한 교통질서문화 만들기 '앞장'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19-06-12 11:31:24

▲12일 창원광장에서 거리질서 확립 및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창원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 이통장연합회는 12일 창원광장에서 거리질서 확립 및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 5개구 읍면동 이통장 회장단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절대금지’, ‘좌우 살피고 천천히 걸어가요’ 등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했다.

박강우 창원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고 보다 안전한 교통질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운전 습관과 질서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캠페인 등 시민들이 보다 더 성숙한 질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이통장연합회는 창원시 58개 읍면동 1890여 이통장이 가입한 단체이며, 질서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 나눔 활동과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등 이통장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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