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운영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08-12 11:30:51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무주군이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이달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운영한다.

지역내 초·중·고등학생들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래프팅과 카누 체험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축제 기간 중에 운영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을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만끽해보실 수 있는 행운을 누려보시라”고 밝혔다.

체험교실의 참가비용은 30분 5000원, 1시간 1만 원이다.

​한편, 무주군은 안전한 래프팅 카누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현장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입수 전 준비운동 지도와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