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2023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2-08 12:06:10

13일(월)~17일(금)까지 부산·울산 일원에서 야외 전술훈련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부탁

▲육군 제53사단은 13~17일까지 부산.울산 일원에서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 동계훈련 중인 병사들의 모습.    53사단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육군 제53보병사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동안 부산·울산 일원에서 2023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투임무에 기초한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와의 협조된 훈련을 통해 통합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계획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과 울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인 육군 53사단의 관계자는 “기본이 바로 서고, 기초가 튼튼한 이겨놓고 싸우는 충렬부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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