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연휴 맞아 ‘입체 점검’ 실시…항공·해상 총동원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26-04-30 11:36:31

서장 직접 항공 순찰·연안구조정 점검…고군산군도 등 취약지 집중 확인
과장급 간부 릴레이 현장 점검…연휴 기간 해양 안전관리 강화
군산해경, 5월 황금연휴 대비 서장 주관 ‘입체적’ 해상 치안 점검 실시. 군산해경 제공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징검다리 연휴로 해양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경이 공중과 해상을 아우르는 선제 점검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낚시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입체적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채호석 서장이 직접 참여해 5월 1일과 2일 이틀간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군산항공대 항공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전반적인 해역을 점검한다. 십이동파도와 고군산군도 일대, 새만금 내측 수역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와 치안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해상 점검에 나선다.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고군산군도 해상을 순찰하며 방파제 등 연안 추락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구조 장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근무자 격려와 함께 낚시객·관광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채 서장은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점검과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이용객들도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서장 점검과 별도로 해양안전과장, 정보과장, 기획운영과장 등이 주요 파출소 관할 구역을 순차 점검하는 ‘릴레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연휴 기간 촘촘한 해양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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