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제 '부산포해전은 부산대첩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가?
부산포해전의 올바른 역사적 명명을 위하여'
참가자격 부산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2인 1팀
참가 신청 기간 6월 17일(월) ~ 7월 18일(목) 17시까지

▲해운대 인문학 독서토론회 시상식.장면.  해운대문화원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해운대구청, 해운대문화원, 인본사회연구소, 고석규비평문학관 공동 주최로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해운대 인문학 독서토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운대 인문학 독서토론대회’는 인문학적 쟁점들을 토론해봄으로써 올바른가치관 정립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통하여 위기의 교육을 극복하고미래세대의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의 논제는 '부산포해전은 부산대첩이라고명명할 수 있는가? - 부산포해전의 올바른 역사적 명명을 위하여'로 선정하였다.

부산시민의 날로도 지정된 부산포 해전의 위상을 토론을 통해 부산대첩으로 명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논제로 선정했다.

참가자격은 부산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2인 1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 기간은 6월 17일(월)~7월 18일(목) 17시까지로, 해운대문화원 홈페이지(http://www.hudcc.or.kr)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이메일(haeundae-cul@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주요 일정으로 8월 1일(목) 17시까지 입론서 제출과 입론서 심사를통해 중등 4팀과 고등 4팀을 선정하여 8월 13일(화)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본선 및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상장 및장학금 70만원), 우수상 2팀(각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장려상 4팀(각 상장및 장학금 25만원), 지도교사 대상, 지도교사 최우수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해운대문화원 최수기 원장은 “이번 인문학 독서토론대회를 통해 위기의 인문학 정신을 다시 생각해 보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논리적 표현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대회 요강과 일정은 해운대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해운대문화원(haeundae cultural center)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4층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70, 재송동)이며, 홈페이지는 haeundae-cul@daum.net, www.hudcc.org/ www.hudcc.or.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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