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여름철 식품안전 농협이 앞장서다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6-21 11:46:02
31개 농협 판매장 대상 현장 점검…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또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21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하계 휴가철에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식품안전 사전 점검에 나섰다”며 “농협을 애용하시는 국민들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유통판매장 관계자들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농협하나로유통 전무이사(김승철), 이규삼 감사위원장,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 지사장(조민선), 농협중앙회 사업감사부장(박종욱)/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위원장 이규삼)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농·축산물식품안전 사고예방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3일간 전국 거점 유통판매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감사위원회사무처 소속 검사역 20여명은 31개 농협 유통 판매장을 방문해 △식품 등 표시·광고 준수 △여름철 위생관리 및 유통기한 관리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이규삼 감사위원장(오른쪽)이 국산 두부진열 판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 지사장(조민선), 오른쪽 이규삼 감사위원장 |
또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21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하계 휴가철에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식품안전 사전 점검에 나섰다”며 “농협을 애용하시는 국민들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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