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4개 특별자치시·도 의정교류회 운영방향 논의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8-06 11:50:12

제주·세종·전북과 협력체계 강화, 특별자치 발전 모델 공유 및 자치권 확대 방안 모색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세종·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와 협력 강화를 위한 의정교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특별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박길선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세종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정기회’에 참석해 제20대 전반기 신임 협의회장 선출과 지방의회 발전 및 전국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박길선)는 지난 5일 세종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정기회’에 참석해 제20대 전반기 신임 협의회장 선출과 지방의회 발전 및 전국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주요 업무보고와 주요 안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특히 제20대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이 선출됐다.

박길선 의장은 정기회 일정 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들과 별도 간담회를 갖고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교류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각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장들은 지역별 특화 발전 모델과 특별법 제·개정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정교류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협의했다.

4개 특별자치시·도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특별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방분권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방시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진정한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서는 전국 시·도의회의 연대뿐만 아니라 특별자치시·도 간 긴밀한 협력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교류회를 통해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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