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경찰서·연제구, BTS 공연 앞두고 숙박업소 합동점검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02 14:46:57
연산교차로 일대 숙박업소 10곳 대상 현장 점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대형 공연을 앞두고 숙박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과 지자체가 바가지요금과 불법 영업행위 차단에 나섰다.
부산연제경찰서는 연제구와 함께 BTS 부산 공연 특수를 노린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가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추진 중인 ‘2026년 숙박업 및 민박업 관계부서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경찰과 구청은 6월 1일 BTS 공연일 전후 많은 관광객의 이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제구 연산교차로 일대 숙박업소 10개소를 점검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신고증 게시 여부, 숙박요금 게시 여부, 게시 요금 준수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와 성매매 알선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숙박업소 가격 미표시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 강화 방안과 숙박업소의 일방적인 예약 취소 행위에 대한 제재 신설 추진 내용도 함께 안내하며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준법 경영을 당부했다.
연제경찰서 관계자는 “공연과 축제 등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바가지요금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