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에게 자전거 기부"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5-09 11:50:29

▲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 가족여성과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자전거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관내 동현스포츠센터(대표 양관수)에서 자전거 20대 후원, 아동청소년팀(드림스타트)에 지정 기부돼 진행된다. 더불어 자전거를 제공하는 림바이크(대표 임대경)에서도 자전거 금액의 약 40%를 할인 제공해 기부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


자전거 기부는 5월 18일까지 이어지며 각 대상자별 크기, 높낮이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지역사회 복지 실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아동의 동등한 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 활동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연계하고 자원을 개발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센터(031-678-5385~8)로 하면 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