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서비스원 직원(경력직) 공개 모집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19-02-20 16:11:56
| ▲민선7기 대구시 슬로건.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한다.
20일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사회서비스원 직원 채용계획’에 따르면 내달 초 세워질 재단 초기 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 인력을 우선 경력경쟁으로 8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대구사회서비스원 직원채용 규모는 본부 20명, 희망원을 비롯한 산하시설 근무인력 270여 명 총 290여 명이다. 이 가운데 시가 설립 계획중인 종합재가센터 근무인력 260여 명이 포함돼 있으며 채용은 1·2·3차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희망원 등 기존시설의 종사자는 대부분 고용승계 형태로 대구사회서비스원에 채용된다.
이번 1차 채용에는 본부 팀장 3명, 희망원 등 시설장급 5명을 뽑는다.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에 통과한 합격자는 3월 20일경 발표할 예정이며 근무는 4월 1일부터 하게 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다운받아 시 복지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단계 채용은 분야별 경력경쟁 또는 공개경쟁시험 형태로 준비해 다음달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3단계 이후 채용은 종합재가 센터 근무 인력으로 서비스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시기와 채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백윤자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대구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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