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는 총 4,247만 9,710명이다.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04-29 11:52:39
제18대 대선보다 4.9% 증가
이는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 29만4633명을 비롯해 거소투표 대상자 10만1089명 및 선상투표 대상자 4090명를 포함 집계한 것이다.
[로컬세계 박민 기자]행정자치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가 총 4247만 971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 29만4633명을 비롯해 거소투표 대상자 10만1089명 및 선상투표 대상자 4090명를 포함 집계한 것이다.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보다 197만1868명,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보다는 37만9312명 증가한 수치이다.
성별로는 남성유권자 2104만2689명 보다 여성유권자 2143만7021명으로 39만4332명 더 많았다.
연령대 별로는 60세 이상 1036만2877명이 가장 많고, 20대 676만6283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026만2309명, 서울 838만2999명, 부산 295만224명 순으로 많고 세종특별자치시 18만9421명으로 가장 적었다.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다음날인 28일부터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본인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손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다.
19대 대선은 사전투표 5월 4~5일, 본투표 5월 9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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