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불법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시작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2-12 11:55:40
내년 2월 중순까지 전량 처리…토지소유자 등 구상권 청구
| ▲세곡리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봉담읍 세곡리에 불법 적치된 방치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곡리 산75번지 일대에 방치된 약 8550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은 그동안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폐기물처리업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해왔으며,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지난달 직접 5개 위탁처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9일 첫 삽을 떴다.
폐기물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전량 처리될 예정이며, 국·도비 15억원을 포함 총 21억4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처리를 완료한 후 구상권 청구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토지소유주 및 행위자 등에 징수할 방침이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우선 처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더 이상의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부산 영도교회, 영선1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성품 기탁
- 2부산 북구 만덕3동, ‘나눔으로 잇는 우리 이웃, 찾아가는 후원 감사의 날’
- 3[기획] '단 한 명의 아이도 위험에 방치하지 않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현장체험학습 새벽 안전점검 행보
- 4[기획] '2년 연속 트립질라 어워즈 쾌거'.. 부산, 동남아 최대 미디어 선정 '세계 최고 미식 관광 도시' 등극
- 5영양군, 제3회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복지 영양"
- 6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시정발전 토론회 개최… 스포츠 통한 지역 성장전략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