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1운동 서포터즈 발대식…"애국정신 알린다"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1-31 12:06:24

▲3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존에 활동하던 12명과 새로 위촉된 4명인 총 16명의 시민들이 올해의 온라인 서포터즈로 구성돼 위촉장과 온라인 활동교육을 받았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학생, 청년활동가, 주부, 작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31일 연말까지 활동을 하게된다.


특히 4월 30일까지는 집중활동의 기간으로 더욱 활발히 움직일 계획이다.


주요활동으로는 ▲화성시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콘텐츠 발굴 제작 전파 ▲ 화성시100주년 기념사업 현장취재 및 소식전파 ▲콘텐츠 제작 SNS 업로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성지역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도사로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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