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점심 먹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도 해요"

길도원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1-08 12:00:46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롯데월드(대표 최홍훈)는 기부금 2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면서 2020년 경자년을 뜻깊게 시작했다.


롯데월드는 8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직원식당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해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1989년 동전우대’ 행사로 모은 기부금과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드림업 기부데이’로 조성된 기부금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는 한 달에 한 번, 사내식당의 반찬 비용을 줄인 ‘기부메뉴’로 식사한 임직원들의 인원만큼 기금이 마련되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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