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유덕열 구청장, 청량리4구역 현장방문·청량리역장 면담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7-05-05 12:13:58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4일 오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속칭 ‘청량리588 집창촌 철거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시민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4일 오전 유덕열 구청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속칭 청량리588 집창촌 철거현장(청량리4구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청량리588이 있는 청량리4구역에는 2021년까지 지상 200m 높이의 65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 동과 호텔ㆍ백화점 등을 갖춘 42층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선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KTX 출발역인 청량리역을 방문해 도현철 역장을 만나 KTX 운행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중앙선 2복선 전철화 사업, 경전철 사업 추진현황, GTX 사업, ITX 청춘열차 운행 등 철도교통의 메카로서의 청량리역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4일 오전 유덕열 구청장(연두색 조끼)이청량리역을 방문해 도현철 청량리역장(유덕열 구청장 맞은편)과 청량리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 동북부 교통의 중심인 청량리 역세권은 청량리4구역 재개발로 눈부신 발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향후 재개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