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종로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5-26 12:11:36

▲서울농협과 종로문화재단은 농가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국민 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농협과 종로문화재단 임직원 25명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적화작업 및 농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수확기에도 농가에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서울농협과 종로문화재단은 농가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일손부족과 농가 경영비 증가로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서울농협은 농촌 활력화와 도농상생을 위해 올해 수확이 끝날 때가지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월 대학생 농촌봉사단은 물론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 일손돕기를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지속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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