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배부 예정…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윤종섭 동장 문현3동(우측,) 김희태 담임목사 한빛교회(우측 두 번째,)는 문현3동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3동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남구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라면 100박스(20개입)를 기부받아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한빛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한빛교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이나 라면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태 부산한빛교회 담임목사는 “문현3동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라면을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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