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센터 이용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주요 사업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맞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개회사, 격려사·축사, 사업 성과보고, 감사패·감사장 전달, 공모전 시상, 축하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합창단과 현악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오산시 제공

센터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그간의 사업을 종합 점검·평가해 향후 10년 운영 전략을 체계화하고, 시민 체감형 보육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달빛어린이병원, 새싹스테이션, 물놀이장, 해피산타마켓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도 힘써왔다”며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기반 위에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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