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1차 공고…친환경 교통 확대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16 14:37:18
내연기관 폐차·소상공인·배달 목적 추가 지원 혜택 제공
공유형 이륜차 및 배터리교환소 .창원시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는 대기 개선과 소음 저감 등 친환경 도심 환경 조성의 핵심 전략이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17일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1차 공고를 실시하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총 11억1200만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6% 증가한 706대 보급을 목표로 하며, 1차 공고를 통해 200대를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당 최대 지원액은 일반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 공유형 160만원이다. 추가 혜택으로는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 국비 30만 원 추가 ▲취약계층 소상공인·농업인 국비 지원액 20% 추가 ▲배달 목적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 추가가 있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개인사업자, 창원시에 소재한 법인 등이며, 신청은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기후대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정 시 기후환경국장은 “전기이륜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적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창원시의 녹색성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정책으로, 도시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통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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