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월 신규 임대사업자 5474명…전월比 7.1%↑

남성업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4-10 12:37:34

▲국토부 제공
[로컬세계 남성업 기자]지난 3월 한 달 동안 54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1057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3월 한 달간 5474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총 42만4000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5111명 대비 7.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008명으로 전월 1,736명 대비 15.7%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198명으로 전월 3634명 대비 15.5% 많아졌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276명으로 전월 1477명 대비 13.6% 감소했다.

전국에서 3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057채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39만9000채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693채 대비 3.4%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839채로 전월 3401채 대비 12.9%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7824채로 전월 7254채 대비 7.9%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233채로 전월 3439채 대비 6.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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