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 취약계층·독거노인 사랑의 내의 전달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1-28 12:39:15
| ▲28일 진행된 금성면 독거노인 소외계층 사랑의 내의 전달식.(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금성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28일 금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내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이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350만원 상당의 총 100벌의 내의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형진 금성면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도 어려운데 소외된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내의를 기탁해주신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덕 금성면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이 겨울내의로 외로움과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성면 맞춤형복지팀은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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